누구나 죽은 뒤 3일 안에 부활한다.
그가 삶이 싫어서 숨을 포기하였다 할지라도 삼일 안에 부활할 수밖에 없는 것이 인간의 구조이다. 그 후에는 세상에서 자신이 삶을 통해서 자신의 애정대로 형성한 자신의 성질대로 살 수밖에 없는 구조로 태어났고 이 성질의 삶을 영원히 이어갈 수밖에 없다. 누구나 위선적인 것을 벗게 되고 그 성질이 천국적이면 천국에서 지옥적이면 지옥에서 영원히 살 수밖에 없는 구조이다. 이 점을 이 책은 역사상 그 어떤 책보다도 명확하게 지성적으로 합리적으로 성경에 근거하여 증거한다.
사후의 삶은 자신이 인정할 수밖에 없는 자신의 구조에서, 그리고 주위의 이와 관련된 명확한 증거들에서 알 수 있다.
실상은 태어나면서부터 사후의 삶과 잇닿아 있는 삶을 산다. 여기서부터 사후의 삶을 결정지으면서 살아가는 것이다. 이를 삶의 일면을 경험하며 사는 데서도 알 수 있다. 자신의 사랑의 애정의 생각과 그 삶의 마음 씀에서 그리고 그 결과에서 때때로 이를 경험한다.
이 책은 그 경험을 천국과 지옥의 어느 것에 속할 것인지 확신하게 하며 이를 통해서 이 책에 나오는 천국적 삶을 지상에서부터 누리면서 살 수 있는 길을 열어준다. 그리고 이 삶은 ‘천국은 여기 있다 저기 있다가 아니라 네 속에 있다.’의 말씀 등에 실질적으로 부합하는 준비과정이고 이 과정이 없는 삶은 그의 속에 천국이 없어 천국 반대편의 지옥으로 가게 되어 있음을 인식하게 한다.
자신의 마음속에 있는 천국은 어떠한 화학적 물리적 가해를 받을 수 없는 자연계의 영역과 다른 영적 영역에 있는 영계의 영적 성질의 실체이어서 그 자신만의 소유이고 이 성질의 삶의 총체적 결실은 세상에서만 가능하고 죽고 나면 이 성질은 고착되고 어떤 변화도 없이 영원히 가기 때문이다. 또한 자신의 마음속에 있는 천국은 그 누구도 앗아갈 수 없는 가장 확고한 저장고이다. 그리고 이 속에 있는 천국은 자신에게 가장 최적화된 것이어서 자신에게 가장 편하고 가장 평화로우며 가장 즐겁고 행복하고 가장 자유로운 것이다. 주께서 우리에게 이 세상에서부터 심어주시는 천국이 바로 이러한 천국이고, 이러한 점을 이 책을 통해서 인식할 수 있다.
누구나 삼일 안에 부활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인간의 구조가 의지와 이해력으로 곧 마음으로 구성되어 있고, 육체는 이 마음의 움직임대로 수행하는 도구로서 구성되어 있고, 의지와 이해력의 마음은 육체의 물질(物質)과는 다른 차원의 영(靈, spirit) 또는 영혼(soul)이고 영질(靈質)로 구성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 영질의 것은 의지 속의 사랑과 애정이고 이해력 속의 사고와 지성이고 이는 물질계의 영역과 다른 영질계의 영역에서 지내고 있으며, 이 영혼의 의지와 생각을 가능케 하는 생명 또한 영질계인 영계 또는 천계의 주 하나님의 태양으로부터 유입하는데, 그 누구도 이 유입을 자의적으로도 타의적으로도 막을 수 없기 때문이다.
이 점은 무동 무념의 수련에서도 의지와 이해력을 결코 소멸시킬 수 없음에서도 알 수 있는 것이다. 이 의지와 이해력은 영질의 것이고 물질의 원자폭탄도 소멸시킬 수 없는 것이어서 어버이의 영혼의 분깃을 받아 태어나고 나면 영혼불멸의 길을 가게 되어 있는 구조이고 이는 창조를 닮은 구조이기 때문이다.
생명의 원천인 천계의 태양 또한 영질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것은 창조주의 인(신)격체이고 의지의 사랑 자체이시고 이해력의 지혜 자체이고 영계의 열과 빛이며, 이 열과 빛의 유입으로 사람은 의도하고 사고할 수 있고 이 유입을 받는 그릇은 사람의 마음으로 구성되어 있는 영혼이고, 이는 물질의 썩음과는 달리 영원히 썩을 수 없고, 누구나 이 영혼을 어버이의 분깃으로 태어나면서부터 받기 때문에 누구나 삼일 안에 부활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이 생명 유입에 대한 반응에서 인간은 짐승 등 다른 자연계의 사물과는 전혀 다른 한 특징이 있는데 그것은 이 유입의 원천인 조물주 신에 대해서 긍정적 또는 부정적으로 사고할 수 있는 것이고, 이를 통해 인간은 짐승 등과는 달리 이 영질의 생명 유입의 통로가 영원히 열려 있어서 영원히 생명 유입을 받을 수 있는 구조이고 이를 막을 수도 없는 구조이다.
따라서 물질의 육체가 그 기능을 다해도 영질의 영혼과 영은 유지되어 삼일 안에 육체를 벗고 바로 영질의 몸으로 영계에 들게 됨으로 영생하게 되어 있는 것이다.
이 생명 유입의 분명한 증거는 다른 짐승과는 달리 인간은 조물주를 닮아서 조물주의 선악에 대한 기준 유입으로 선악에 대한 개념을 가질 수 있는 데도 있다.
이 영계에서의 영생이 분명한 증거들은 인간은 환상이나 예시적 영적 꿈도 꿀 수 있고, 영계의 경험도 할 수 있고, 자연의 시간과 공간의 영역에서 벗어난 영적 영역에서의 사고 또한 할 수 있다는 데 있다. 자연적 물질적 근거의 의사의 공식 사망 확인 후의 임사체험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는 데도 있다.
이를 역자의 역서 미리 보는 죽음 저편 서문에,
‘2001년 1월 16일 오전 11시, 나는 CNN방송에서 래리 킹(Larry King)과 엘리자베스 테일러가 실황으로 대담하는 것을 우연히 시청하게 되었다. 엘리자베스 테일러가 영국 여왕으로부터 Dame(귀부인) 작위를 받은 것을 기념하는 대담이었다. 거의 한 시간여 동안 그녀의 생애 회고가 그녀가 출연했던 영화의 장면들을 보여주며 계속되었는데 거의 끝날 무렵에 시청자의 전화를 직접 받는 코너가 있었다. 그 대담은 실로 놀라운 것이었고, 내가 번역한 미리 보는 죽음 저편의 실화에 나오는 바로 그와 똑같은 또 하나의 실례’였다.
그 대담은 다음과 같다.
“‘킹: 아리조나 투산시에서 온 전화입니다.
투산의 주부: 안녕하세요, 래리 그리고 귀부인 엘리자베스 테일러, 나는 두 가지 질문을 드리고 싶습니다. 엘리자베스, 당신은 엄청난 비극을 숱하게 겪었고 쉽지 않은 삶을 살아왔는데 어디서 삶의 동력을 느끼는 것입니까? 생존본능 같은 것 말이지요.
킹: 좋은 질문이시군요. 그러나 시간이 좀 없는데....
테일러: 나는 죽을 뻔한 적이 여러 번 있었지요. 그래서 그때마다 내 안의 어떤 힘이 내 자신에게 말하곤 하지요. 죽든지 아니면 빠져나오든지 라고 말이지요. 그러나 나는 아직 죽을 준비가 안 됐어요. 꼭 해야 할 일이 있거든요. 그런데 한 번은 내가 정말 사망 진단을 받은 적이 있었어요. 터널을 거쳐서 환상을 보는 경험을 했고 (이미 죽은) 마이크씨를 보았어요.
킹; 놀리는 거예요?
테일러: 아니에요. 나는 새하얀 빛을 보았고 마이크에게로 달려갔어요. 나는 집에 있었는데 그 새하얀 빛은 몹시 반기는 듯했고 따스했어요. 그리고 마침내 아주 행복했어요. 마이크가 죽은 지 3년 되었거든요. 그래서 나는 말했지요. 오, 하나님, 나는 집에 왔어요. 집에... 그러자 그가 말했어요. 아니야, 당신은 돌아가 싸워야 해. 당신을 기다리며 내가 여기 있을게. 그러면서 그가 부드럽게 나를 밀었지요.
그 당시 나는 손이 묶여있었고 무의식 상태였으며 심장은 멈춘 상태였지요. 나는 5분간 호흡을 멈추었어요. 내가 돌아왔을 때 나는 주먹을 꼭 쥐고 있었고 의사와 간호사들을 포함하여 열한 명의 사람들이 방에 있었는데 내가 어떤 일을 겪었는지 그들에게 말했지요. 내가 이 일을 지어낸 것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할 열한 명의 증인을 갖게 된 셈이지요." (www.cnn/ larryking)
이상의 대화에서 보듯이 엘리자베스 테일러도 죽음 경험을 했던 것이다! 아래에 실은 것은 대화 가운데 죽음 경험담에 필요한 내용만을 발췌한 것이다.
“여러분이 죽을 때 깨닫는 첫 번째 사실은 여러분이 죽어가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맙소사. 내가 죽고 있네!’는 아니다. 여러분은 그냥 자신이 죽어가고 있음을 깨닫고, 아마도 조금 놀라고, 약간의 진동과 돌진하는 소리를 들을 것이다. 일반적으로 머리 꼭대기부터 몸 바깥으로 빠져나오는 느낌을 갖게 된다. 그런 다음 자신의 몸이 천장 가까이나 자신의 몸 위에 둥실 떠서 자신의 시체 주위에서 일어나는 일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병원 응급 반원들, 가족 그리고 주위에서 보는 사람들이 하는 말을 들을 수 있을 것이다.
느리게 떠내려가든지 또는 무서운 속도로 빠르게 가든지 깜깜한 ‘터널’을 통해 여행하는 것 등의 변화를 여러분은 아마도 경험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그 어둠을 벗어나 경이로운 빛 바로 저 세계의 빛에 가까이 간다. 그 빛은 형언할 수도 묘사할 수도 없을 만큼 찬란하게 빛난다. 그 빛은 따스함과 사랑을 발산하는 빛이다. 그 빛은 중요한 메시지를 전하는 인격도 지닌 듯이 느껴질 것이다.
그런 다음 여러분은 이상하지만 눈이 부시도록 경이롭게 아름다운 색깔의 사랑스러운 곳에 자신이 있음을 알아차리게 된다. 그리고 여러분 주위에는 또 다른 사람들이 있음을 알게 된다. 그러고 나면 자신이 살아온 모든 것을 경이롭게도 영상기록과 같은 삶의 장면들로 세세하게 관찰하는 것도 가능하다.
마침내 여러분은 장애물 같은 것을 만나게 된다. 아마도 벽이나 담장, 문 또는 다리 또는 시내 등 보이지 않는 경계인데, 만약 건너게 되면 새로운 세계로 여러분을 데려갈 것이다. 그러면 여러분의 경우 그 장애물을 건너갈 것을 선택하고 미지의 세계로 위대한 모험을 시작할 것이다. 그러나 우리가 이 시나리오에 대해서 아는 것은 그 장애물을 건너지 않기로 선택하고, 거의 즉시 자신의 버려진 몸속으로 되돌아온 것을 발견했던 사람들에 기초한 것이다. 이 시나리오는 1975년 젊은 의학도였던 레이먼드 무디(Raymond Moody)가 “의사(擬死)체험” 또는 근접죽음경험(Near Death Experience, 臨死體驗)이라고 이름지었던 것이다. 무디가 연구했던 100여명이 넘는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그 장애물을 넘지 않고, 지상의 삶으로 돌아올 것을 선택하고 경이로운 경험을 기억으로 가지고 돌아온 자들이었다. 그리고 그들은 책을 쓸 충동으로 부풀어 있는 자들이었다.
레이먼드 무디는 역사적인 이 세상 후의 세상(여운사)(Life After Life)을 출판하기 전에 벼락을 맞아 ‘죽었었다.’ 무디 박사가 ‘가장 놀랄만한 경험 중의 하나’라고 부르는 그의 경험에서 그는 터널, ‘다이아몬드가 가득한 자루 같은’ 빛의 존재 그리고 환상적인 삶의 재현을 말했다. 그러나 가장 주목할 점은 그는 놀라운 영력을 가지고 28분 뒤 회복되었던 것이다.”
감리교 신자인 레이먼드 무디는 이 세상 후의 세상에서, 임사 체험자들의 모든 내용이 스베덴보리의 천국과 지옥의 것과 일치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눈멀고 귀먹은 벙어리로서 온 세계에 알려진 세계 3대 기적적 인물 중 한 사람인 헬렌 켈러 여사는 그의 저서 나의 종교 / 내 어둠에 비췬 빛 / 나는 신비주의자 입니다에서 스베덴보리의 지인 롭삼과의 대화를 알려주고 있다.
“1744년경에 스베덴보리는 일대 전환기를 맞이합니다. 자연적 사실의 예리한 관찰자이고, 정신적 요소들에 대한 분석자인 그는 위로부터 영적 사물을 관찰하는 능력을 받게 되어서, 그의 영의 의식이 영적 세계의 실체들을 인지하는 데 생기를 띠게 되었습니다. 당대의 롭삼은 스베덴보리와의 대화 기록에서, ‘언제 어떻게 영인들의 세계와 천국과 지옥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대해서 보고 들을 수 있는 능력을 받게 되었습니까? 그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밤에 한 분이 내게 오셔서 말씀하시기를, ‘나는 주 하나님, 창조주, 구세주이다.’라고 하시면서, 성경의 영적 의미를 사람들에게 설명하도록 나를 택하셨고, 내가 이 주제들에 대해서 무엇을 써야 할지를 내게 친히 설명해 주실 것을 말씀하셨으며, 그날 밤 영인들의 세계와 천국과 지옥이 열렸으므로 그들의 실체를 충분히 확신하게 해 주셨으며 거기의 많은 지인의 모든 삶의 상태를 곧바로 알아보게 해 주셨습니다. 그날로부터 나는 모든 세상적 학문 연구를 포기하고, 주께서 내게 명하신 영적 사물들에 대한 저술에 전념했습니다. 그 뒤 주께서는 내 눈을 매일 자주 열어 주셔서 대낮에도 저세상 속에서 볼 수 있었고, 완전히 깨어있는 상태에서 천사들과 영인들과 대화할 수 있었습니다.”
헬렌 켈러 여사는, 이어서
1768년 9월 스베덴보리는 프레데릭 씨 외팅거(뷔르뎀부르크 루터교회 임원)에게 다음과 같은 편지를 보낸 것을 알리고 있다.
‘나는 주께서 몸소 내게 오셔서 현재 내가 하고 있는 일들에 나를 보내셨고, 이 목적으로 주께서는 내 마음의 내면 곧 내 영의 내면들을 열어주셨음으로 영계에 있는 사물들을 보고 거기 있는 이들로부터 듣게 해주신 지 현재 20년이 되는 특별한 은혜를 받은 것을 엄숙히 증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특별한 은혜의 영적 교통은 그가 1772년 3월 29일 잠시 런던에 있는 동안 저세상에 들 때까지 이어졌다고 알린다.
감리교 창시자 존 웨슬리는 스베덴보리를 반대하면서도 한 번 만나보려는 생각이 간절하였다. 그가 순회 전도를 준비하고 있을 때 스베덴보리의 편지를 받고 매우 놀랐다.
‘나는 당신이 나와 대화하려는 강한 바람이 있는 것을 압니다. 만일 당신이 찾아 주신다면 고맙겠습니다.’ 1772년 2월 당신의 작은 종 스베덴보리
웨슬리는 이 편지를 사람들에게 보이며, 나는 그를 만나보고 싶은 생각이 간절하다며,
‘지금은 6개월 예정으로 출발하는 중인데 돌아오는 길에 런던에 들러 꼭 찾아뵙겠습니다.라고 즉시 회신했다.
이에 대한 회신에서 스베덴보리는,
’나는 다음 달 3월 29일 영계로 가게 되므로 반년 후에 오시면 너무 늦습니다.
그 후 스베덴보리는 자신이 몇달 전부터 예언하던 1772년 3월 29일 일요일이 되자 그의 측근자에게 지금 몇 신지를 묻고 답을 듣자,
늘 하던 말씨로, ‘좋습니다. 여러분에게 감사합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축복하시기 빕니다.’라고 말하고, 10분이 지나 고요한 호흡이 좀 높아지는 듯하더니 극히 평안히 세상을 떠났다.
[천국과 지옥]의 한국어 출판은 여럿이 있다. 이 책에는 저자의 천계비의 관련 참고 항들과 성구 색인을 달았는데, 이 책을 통해 성경과 스베덴보리 저서들을 한층 더 깊이 이해하고 이 세상에서부터 천국을 자신 안에 형성하는 데 좀 더 구체적으로 이바지할 수 있다고 믿어 마지 않는다.
-요약 목차-
옮긴이의 머리말 ··· 4
글쓴이의 머리말 ··· 13
제1부 천 국 ··· 16
제1장 주님은 천국의 하나님이시다 ··· 17
제2장 주님의 신성이 천국을 이룬다 ··· 20
제3장 천국에서 주님의 신성은 주께 대한 사랑과 이웃사랑이다 ··· 23
제4장 천국은 두 왕국으로 구분되어 있다 ··· 27
제5장 세 천국이 있다 ··· 31
제6장 천국은 무수한 공동체로 구성된다 ··· 36
제7장 각 공동체는 소형의, 각 천사는 최소형의 천국이다 ··· 41
제8장 온 천국을 하나의 총체로서는 한 사람으로 나타낸다 ··· 46
제9장 천국의 각 공동체는 한 명의 사람으로 보인다 ··· 50
제10장 각 천사는 완전한 사람 형상이다 ··· 52
제11장 천국이 전체로나 부분으로나 한 명의 사람을 나타내는 것은 신적 인성에서 비롯되는 것이다 ··· 56
제12장 천국의 모든 것은 사람의 모든 것과 상응한다 ··· 66
제13장 천국과 지상의 모든 것과는 상응한다 ··· 73
제14장 천국의 해 ··· 81
제15장 천국의 빛과 열 ··· 87
제16장 천국의 네 방위 ··· 97
제17장 천사들의 상태 변화 ··· 104
제18장 천국의 시간 ··· 108
제19장 천국의 표징과 외관 ··· 112
제20장 천사들이 입는 옷 ··· 115
제21장 천사들의 주거와 집 ··· 119
제22장 천국의 공간 ··· 123
제23장 천국의 형태는 연합과 교통을 설정한다 ··· 127
제24장 천국의 다스림 ··· 135
제25장 천국의 하나님 예배 ··· 139
제26장 천사들의 능력 ··· 142
제27장 천사의 언어 ··· 146
제28장 천사와 사람과의 대화 ··· 152
제29장 천국의 글자 ··· 160
제30장 천사들의 지혜 ··· 164
제31장 천사들의 순진한 상태 ··· 174
제32장 천국의 평화 상태 ··· 180
제33장 천국의 인류와의 결합 ··· 186
제34장 천국의 말씀을 통한 사람과의 결합 ··· 193
제35장 천국과 지옥은 인류로부터 있다 ··· 200
제36장 천국에 있는 비기독종교인, 교회 밖의 사람들 ··· 206
제37장 천국의 어린이 ··· 215
제38장 천국에 있는 지혜로운 이들과 단순한 이들 ··· 225
제39장 천국의 부자와 가난한 사람 ··· 239
제40장 천국의 결혼 ··· 248
제41장 천국에서 천사들이 하는 일 ··· 262
제42장 천국의 환희와 행복 ··· 267
제43장 천국의 광대함 ··· 281
제2부 중간영계와 사람의 사후 상태 ··· 287
제44장 중간영계는 무엇인가 ··· 288
제45장 사람은 내면으로서는 영靈이다 ··· 293
제46장 사람은 죽음에서 깨어나 영원한 삶으로 들어간다 ··· 299
제47장 죽은 후 완전한 인간 모습으로 있다 ··· 304
제48장 사후에도 모든 감각, 기억, 사고, 애정 가운데 있고, 육체만 남긴다 ··· 312
제49장 사후 성질은 세상 삶의 성질과 같다 ··· 327
제50장 삶의 즐거움은 사후에 상응하는 것으로 변환된다 ··· 346
제51장 사후 첫 번째 상태 ··· 355
제52장 사후 두 번째 상태 ··· 361
제53장 사후 세 번째 상태는 천국에 들 이들을 위한 교육 상태다 ··· 374
제54장 즉석의 자비로 천국에 들어갈 수 없다 ··· 384
제55장 천국으로 인도하는 삶은 어렵지 않다 ··· 391
제3부 지옥 ··· 404
제56장 주께서 지옥을 다스리신다 ··· 405
제57장 주님은 아무도 지옥에 보내지 않으시나
자신이 지옥에 몸을 던지는 것이다 ··· 409
제58장 지옥의 모든 이들은 자기애와 세속애의 악과 그 악에서 비롯한 허위 가운데 있다 ··· 414
제59장 지옥 불과 이를 가는 것은 무엇인가 ··· 425
제60장 지옥 영인의 악의적이고 사악한 술책 ··· 433
제61장 지옥의 외관과 구조와 수효 ··· 438
제62장 천국과 지옥 사이의 균형 ··· 444
제63장 천국과 지옥의 균형으로 자유 가운데 있다 ··· 458
부록 : 성구 및 낱말 색인
스베덴보리는
11세부터 출생지 웁살라대학에서 언어ㆍ수학ㆍ광물ㆍ천문ㆍ생리ㆍ신학을 수학하고,
광산학자로서 아이작 뉴턴과 같은 과학자들 반열에 들었으나,
57세에 신을 뵙고 소명을 받아 영성 신학자로
27년간 거의 매일 영계에 들어 지옥과 천국을 살피고, 그 모두를 저술하고,
이 일에 대해
“나와 같은 과학자는 얼마든지 또 있을 수 있다. 그런데 영계의 진리를 알고 보니
이는 학문이 아니라 인류의 영원한 생명이 걸린 문제이다.
이 특별한 소명은 내가 과학자로 공헌하는 것보다 수천, 수만 배 더 중요하다.”
라고 했다.
1780년대부터 스베덴보리 학회, 재단 등이 생겼고,
그의 영향은 발자크, 보들레르, 에머슨, 버틀러, 예이츠, 헬렌 켈러 등
수많은 작가, 신앙인의 영감에 이바지한다.
그의 『천국과 지옥』, 『순정 기독교』 등
성경에 대한 획기적인 영적 이해와 그 삶에 대한
30여 권의 신학 저서는 여러 나라말로 출판되고 있다.
* 그가 쓴 책들은 2005년 유네스코 세계기록보존유산으로 등재되었다.